윤석열 대통령 100일 "찬반" 서명
'국민서명광장(www.ksign.org)' 서명사이트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찬반 서명 요청이 올라와 화제다.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꽤 잘하고 있다"와 "퇴진해야한다" 라는 서명 요청이 각각 올라온 것이다.
국민서명광장은 지난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국민청원과 같은 형식으로, 일정한 목표 서명이 달성되면 관계 기관에 해당 서명이 전달되고, 언론사에 전달되어 공론화 된다. 또한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 (변호사, 국회의원, 시의원, 공무원 등)가 피드백을 해 준다.
무엇보다 크고 작은 국내외 이슈에 대해 서명을 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정 목표 (1만명)가 달성된 서명 이슈는 언론사에 기사화되어 구글과 네이버 등에 뉴스로 송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자문위원들은 목표 서명에 달성한 이슈에 대해 답변을 하거나, 입법, 사법, 행정기관에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국민서명광장은 전,현직 국회의원, 언론인, 법조계 인사, 교수, 의료계 인사 3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공동대표 및 자문위원을 맡아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민서명광장(www.ksign.org)에는 이미 "백신패스 반대서명", "이재명 관련 서명" "문재인 관련 서명" "이준석 관련 서명" 부당한 의료사고에 대한 서명" 다양한 사연이 등록되고 있다.
국민서명광장은 구글과 네이버, 다음에서 '국민서명광장'을 검색하면 바로 들어가서 바로 서명 등록 및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