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가 출범한지 이제 3개월 남짓 되었습니다.
인사문제 등 국민이 기대하는 만큼 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조금더 인내하고 지켜봐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청와대 이전 문제도
경찰국 신설 문제도
언론이 떠들썩하게 논란을 키운 것에 비하면
그 본질은 제왕적 대통령 권력 내려놓기, 문재인 정권동안 검찰개혁을 내세워 철저히 검찰과 경찰을 갈라치기하며 망가트린 검찰과 경찰 간의 힘의 균형을 바로 잡기 위한 것으로 바라봐준다면 이제 시작하는 윤정부를 단 1년만이라도 지켜봤다 비판할 인내심은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윤석열이라는 사람을 대통령선거에 소환하고 선택한 이유는
당시 어떤 실책을 해도 꿈쩍하지않던 납득불가 높은 지지율의 문재인 정권에 맞서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가 식물 검찰총장까지 됐던 그 뚝심때문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는 이제 겨우 3개월 된 울정부에 너무 쉽게 실망하고, 높은 지지율은 커녕 국정 수행에 차질을 빚을 만큼 형편없는 지지율에 흔들리고 잏습니다.
물론 속터지는 국민의힘 내홍과 국민의 비판을 자처하는 지도부의 행태, 만족스럽지 못한 정부의 장관 인사때문에 화가 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마저 잘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언론노조에 장악된 열악한 언론환경 속에 이제 3개월 남짓 된 윤석열정부의 퇴진을 외치며 국민을 선동하는 꾼들의 바람대로 이 정권이 5년 내내 동력을 잃고 실패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도 우리 실망은 조금 뒤로 하고
윤석열정부가 우리의 바람대로 공정하고 상식적인 나라로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지 않겠습니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가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고, 상식이 통하는 정상적인 나라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서명에 동참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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