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진해동부도서관' 으로 건립사업 계획 출발
2010년 '진해종합스포츠센터' 건립사업 변경
2011년에는 ‘진해문화체육센터·도서관’ 건립사업으로 변경
2013년말 체육시설을 제외한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사업 최종 확정.
2022년 완공 예정을 앞두었다.
하지만 현재 문화센터•도서관 부지는 비포장공터의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첫 삽을 뜨지도 못했다.
창원시 내에 여러 문화기관이 앞서 완공되고 있는 이 상황에 2008년부터 기다린 진해구민은 창원시에게 차별, 부당대우를 받는다 여기고 그 뜻을 펼치려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 2012년 3월 16일 newsis
"창원 진해에 원스톱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가시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1200석 규모의 공연장과 8만 5000권의 장서를 갖춘 복합문화·체육시설이 오는 2015년 문을 연다.
창원시는 진해구 풍호동 일원 시운 학부 부지 내 연면적 1만 6290㎡에다 공연장을 비롯한 체육관, 도서관, 평생학습시설, 주차장, 휴식공간 등을 갖춘 '진해문화체육센터·도서관'을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사업비 440억원(설계비 포함)을 들여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시설은 오는 7월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연장은 1200석 규모를 갖추게 되며 체육관은 300~500석 규모의 관람석과 국제클라이밍대회가 가능한 실내암벽장, 200m 조깅트랙을 갖춘다.
도서관은 열람실과 함께 소장 자료 8만 5000권이 비치된다. 5개 강의실을 갖춘 평생학습시설도 들어선다.
이 외에 200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휴식공간도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진해구민이 한 곳에서 문화·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며 "오는 210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차질없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14년 12월 16일 newsis
" 창원시, 진해구에 파도 닮은 순백 문화센터 세운다 "
창원시는 진해구 풍호동 시운학부 터에 파도형상을 닮은 순백색의 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진해문화센터 및 도서관 건립 설계공모에서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대전광역시)가 제출한 작품 'white wave'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바다의 흐름'을 닮은 문화센터와 '산의 흐름'을 품은 도서관을 이미지화해 바다와 산, 도시의 다양한 색을 투영하는 순백색의 문화캔버스를 제안했다.
진해문화센터 및 도서관 건립공사는 진해구 풍호동 시운학부 부지에 총 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3000㎡, 95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도서관을 짓은 사업으로 내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16년 착공해 2017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 2019년 11월 5일 경남신문
" 진해 풍호동에 문화센터• 도서관 들어선다 "
창원시 진해구민의 숙원인 ‘진해문화센터·도서관(가칭)’ 건립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2년 개관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사업비 642억원을 들여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305-20번지(구 시운학부)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6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이 건립되며, 부지면적 1만7183㎡ 건축면적 1만824.57㎡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이다.
2008년 ‘진해중부도서관’ 건립사업 계획에서 출발해 2010년 ‘진해종합스포츠센터’ 건립사업으로 변경됐다가 2011년에는 ‘진해문화체육센터·도서관’ 건립사업으로 변경됐고, 2013년말 체육시설을 제외한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4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 관리센터가 실시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0.290으로 낮은데다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해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시는 진해 구민의 오랜 염원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진해지역의 문화시설 건립 필요성, 차별화된 공연장 운영방안으로 심사위원을 끈질기게 설득해 통과시켰다.
타당성 조사에서는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이 유사 시설인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와 차별성이 없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의 역할은 진해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진해지역의 특성을 살린 해군·해양 관련 공연문화 프로그램과 향후 이순신 리더십센터, 이순신 타워와 연계한 ‘이순신 관련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해 성과를 거뒀다.
현재 사업 현상공모를 완료한 상태이며, 2020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완료해 하반기에 착공,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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