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명합니다.
지난 정부에서 공시 가격과 세율 등을 한꺼번에 올리면서 5년 사이 대상자가 4배 늘었고, 세금 납부액은 10배나 불어났습니다.
처음 종부세가 생긴 2005년에 비하면 과세 대상자가 18배나 늘었습니다. 1주택자인데 종부세를 내는 사람도 22만명에 달합니다.. 5년 전의 6배다. 이렇게 급속하게 과세 대상자와 세액을 늘린 것은 드문 일이고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말 여유가 되는 사람들이야 별반 아닌 세금이겠지만 본의 아니게 상속, 일시적 2주택, 노령자 등에게는 살인적인 세금 부과인 것 같습니다.
서울에 집 가진 5명 중 1명 종부세 낸다…非강남4구 비중 50% 첫 돌파
기사내용 요약
류성걸 의원, 서울지역 종부세 과세대상자 분석
2017년 18.5만명→올해 58.4만명 3배 넘게 증가
주택 소유자 22.4% 해당…5년 동안 14.8%p 늘어
강남4구 비중 48.8%…外 지역 고지세액 9.4배↑
2017년 18.5만명→올해 58.4만명 3배 넘게 증가
주택 소유자 22.4% 해당…5년 동안 14.8%p 늘어
강남4구 비중 48.8%…外 지역 고지세액 9.4배↑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아파트단지 모습. 2022.11.08. kch0523@newsis.com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올해 집을 가진 서울시민 5명 중 1명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역의 집값 폭등세로 종부세 과세대상자 강남 4구 이외 지역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의 2022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지역 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자는 58만4029명으로 5년 전인 2017년(18만4500명)에 비해 3배 넘게 증가했다.
이는 서울지역 주택 소유자의 22.4%에 해당한다. 2017년 7.6%에 불과했던 종부세 과세 대상 비중이 5년 사이에 14.8%포인트(p) 늘어난 것이다.
특히 종부세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종부세 과세대상자 비중(48.8%)이 50% 이하로 내려갔다. 종부세 과세대상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과세지역도 서울지역 다른 구로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종부세 과세대상이 1만명 이상인 구도 2017년 3개에서 올해는 16개로 대폭 확대됐다. 종부세 과세대상 1만명 미만인 구의 경우에도 지난해와 비교해 과세대상 증가율(26.7%)이 매우 높다. 2017년 대비 과세인원 증가율 상위 5개 구는 강동구(5.2배), 노원구(5배), 금천구(4.7배), 도봉구(4.5배), 성동구(4.4배)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23일 국세청의 2022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지역 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자는 58만4029명으로 5년 전인 2017년에 비해 3배 넘게 증가했다. 올해 집을 가진 서울시민 5명 중 1명은 종부세 과세 대상인 것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지역 주택분 종부세 고지세액은 1조8144억원으로 2017년(2366억원) 대비 7.7배 늘어난 규모다. 강남 4구(6.6배)보다는 강남 4구 외의 지역(9.4배)에서 증가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2017년 대비 세액 증가율 상위 5개 구는 금천구(27.2배), 구로구(17.9배), 노원구(16.9배), 중랑구(16.6배), 강북구(15.4배) 순이다.
5년 전 종부세 과세대상자가 860명에 그쳤던 금천구는 올해 4024명으로 늘었고, 세액도 5억원 수준에서 136억원으로 크게 뛰었다.
류성걸 의원은 "고액 부동산 보유에 대한 조세형평 제고라는 당초 종부세 도입 취지와 무관한, 평범한 일반 국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종부세가 부자 세금이 아닌 중산층 세금, 서울·수도권 세금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큰 만큼 현재의 징벌적 종부세를 하루 빨리 개편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류성걸 국회 기재위 국민의힘 간사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재위 소위원회 구성관련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1.09.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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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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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23-10-23
서명합니다.
이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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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2023-10-20
서명합니다.
행복다모아*
2023-10-19
서명합니다.
구윤*
2023-10-18
서명합니다.
완전고독하고떠돌이현*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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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gSooLe*
2023-01-05
서명합니다.(추가로 하실 말씀 남겨주셔도 됩니다.)
박상*
2022-12-10
서명합니다.(추가로 하실 말씀 남겨주셔도 됩니다.)서명합니다.
김호*
2022-12-09
서명합니다.(추가로 하실 말씀 남겨주셔도 됩니다.)
신나는세상*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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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gd*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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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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