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제 임대주택을 주민센터 임대주택담당 직원에 의해 도둑 맞았어요.
제가 수십 년 앓아오던 지병으로 갑자기 합병증이 와서 두 눈 시력을 잃고 나니 전남편은 그때부터 바람 피우고 폭력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눈동자가 터져서 함몰되고 얼굴은 괴물이 되고 갈비뼈 다 부러지고 경찰이 와서 기겁을 하면서 어디 때릴 때가 있다고 사람을 이지경으로 만들어 놨냐면서 저보고 이대로 살다가는 결국 맞아 죽을 거라고 자기들이 고소장을 써주면서 이혼을 권했습니다. 막상 이혼을 하고 나니 갈 곳이 없어서 기초수급자 자격으로 임대주택될때까지 잠시 한집에서 더 머물기로 한 것이 벌써 3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전남편의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아가면서 숨만 겨우 쉬고 있는데
얼마 전에 구청장님의 권한으로 구주민중에 제일 사정이 급한 기초수급자중 한사람 선정해서 우선권으로 주택을 마련해주는 케이스에 제가 선정이 된 것을 주민센터 임대주택 담당 여직원이 자기 임의로 다른 사람에게 줘버리고 저를 감쪽같이 속여서 전세임대를 도와주겠다고 하는 것을 제가 눈치를 채고 따졌더니 주민센터 팀장님 하고 담당 여직원이 바로 찾아와서 좀 기다려 달라면서 달래고 갔는데 얼마 전에 제가 주민센터 임대주택 담당 여직원에게 다시 전화를 해서 빨리 좀 도와 달라고 했더니 자기는 그럴 권한이 없다면서 지나간 일을 자꾸 얘기하면 어쩌냐면서 신고하려면 신고하라고 하면서 오히려 큰소리 치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렸습니다.
너무 어이없고 괘씸해서 신문고에 올렸는데 그 결과를 알고 싶어서 그 결과 담당자인 구청 담당직원한테 전화를 했더니 저한테 임대주택에 선정된 적이 없다고 하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서류 중에 그런 서류는 없다고 거짓말 한다는 식으로 그 증거가 어디 있냐고 하길래 주민센터의 그 여직원과 팀장이 저희 집에 온 CCTV에도 녹화가 되어 있고 주민센터 담당자랑 통화한 기록도 녹음 되어 있다고 했더니 그런건 아무 소용없다고 해서 그러면 구청장님을 좀 만나게 해 달라고 했더니 단호하게 절대 안된다 하면서 자기도 볼 수가 없을 거라고 빈정거리면서 근데 괴물로 변한 제 얼굴은 궁금해서 보고 싶다고 히죽거리며 조롱을 했습니다.
저는 다시 신문고에 구청직원에게 당한 일을 올렸는데 구청남자직원 위에 팀장이라면서 전화가 와서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거니까 그냥 한번 넘어가 달라고 하길래 어떻게 공무원이 남의 깊은 상처를 헤집어 놓고 조롱을 할 수가 있냐고 이런건 문책 받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고는 구청장님을 좀 만나게 해달라고 사정을 했습니다. 근데 팀장이라는 직원은 그 높으신 분을 우리도 감히 만나기 어려운데 그건 안된다고 거절하면서 구청장님의 눈을 가리고 길을 막고 자기들끼리 쉬쉬하면서 서로 덮어주고 변명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전남편의 폭행으로 눈동자 터진것이 눈 뒤에 아직 피가 고여있는 상태라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그 피가 썩어서 뇌로 올라가면 죽을 거라고 했는데 안약을 병원에서 처방 받아오면 약을 훔쳐가 버리고 개봉해서 내놓고 쓰는 약도 며칠 안가서 쭉 짜버려서 빈병이 됩니다. 먹는 약도 처방 받아 오면 금방 금방 없어져 버립니다. 켑슐 종류의 약들을 몰래 막 섞어 놔서 처음에 뭣 모르고 한 알 먹어야 하는 약을 두 알을 먹게 되고 또 먹어야 될 다른 약은 못 먹게 되고 그러다 보니 몸에 이상이 오고 이상하게 여겨져서 저를 도와주는 활동지원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이제는 체크를 하곤 합니다.
하다못해 냉장고에 넣어 두는 음식이라든지 제 옷은 물론이고 그릇이며 제꺼라고 하는 것은 금방 금방 없어져 버리고 제가 밤중에 너무 아파서 뒹굴고 있을 때도 문 밖에 서서 가만히 지켜 만 보고 있다가 20~30분 지난 뒤에 안정을 찾으면 실망한 듯 한 숨만 푹 내쉬고 매정하게 가버립니다. 남들 앞에서는 얼마나 자상하게 잘 돌봐 주는것 처럼 하면서 둘이 있을 때는 저를 잡아 죽일 듯이 완전 이중성격을 씁니다. 전남편이 저를 정신이상자로 소문을 내어 가지고 하다못해 경찰서 파출소에서 다급해서 도움을 청하면 저보고 안정제 먹고 자라고 까지 합니다. 제가 서울대병원에서 1박 2일 입원해서 머리 뇌 검사를 전체적으로 세밀하게 다 했지만 지극히 정상이라고 했습니다.
저희집에서 매일 귀신 장난같은 일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USB에 저장을 해서 경찰서에 가지고 가서 도움을 청했더니 민원실 경찰이 저한테 짜증을 내면서 호통을 치기를 제가 직접 그 녹화된 것을 다 보고 정말 범인이 나타나면 그 장면을 가지고 오면 그때 조사를 해주지 자기들이 시간도 없는데 그런 것을 지켜보고 있을 여유도 없고 경찰들이 그런 일을 도맡아 하지 않는다면서 가라고 하길래 저는 시각장애인이라서 저는 볼 수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다고 사정을 했는데도 그것까지는 제문제라면서 두 번씩이나 저를 냉정하게 쫓아 내버렸습니다.
일일이 저한테 매일 일어나는 일들을 다 글로 표현 할 수도 없고
이렇게 한 집에서 언제까지 버티고 살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져 갑니다.
귀신 소굴 같은 이 집에서 제발 속히 저를 탈출 좀 시켜주세요.




